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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오전 08:55

되어지는대로 2019. 12. 30. 08:55

신자의 싸움을 위한 권고!(엡6:10-17)

신자의 싸움을 위해 권고한다. 주 안에서 주의 능력으로 강건하라, 마귀의 계략에 대적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명한다. 악한 권세와 싸우는 성도의 자세와 갖추어야할 무기를 생각한다.

세상은 부패했고, 사탄은 끊임없이 사람들을 죄와 사망으로 몰아간다. 그러므로 세상 속의 신자는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공격이 없다면 아마 그는 구원을 입은 성도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을 위한 무기를 장만해야 한다. 그러나 이 전쟁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다. 진정한 적은 사람이 아니다. 악한 권세와의 전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무기로 무장한다. 돈과 명예, 등 세상의 능력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진리의 허리띠를 맨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흉배를 차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즉 주님으로부터 받은 승리와 구원의 기쁜 소식으로 인한 평안으로 전쟁터에 나아간다. 마음에 불을 지르며 공격하는 마귀의 공격을 믿음의 방패로 무산시키며, 구원의 확신으로 악한 생각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한다. 마귀의 공격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격한다. 이처럼 삶의 현장에서 우리는 전사로 살아간다. 바울이 끝까지 강건하라 당부하는 것은 혈과 육의 싸움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해서 악한 유혹과 협박, 조롱으로부터 믿음을 굳게 지키라는 것이다. 이 싸움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싸움이다. 승리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나는 무엇으로 무장하고 있는가? 끝까지 마귀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돌리려 할 것이다. 자기 방식의 싸움, 혈과 육의 전쟁으로 돌리려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이 싸움은 하나님의 것이다. 과연 오늘도 나는 세상의 요구가 아닌 말씀과 기도의 길에 서 있는가?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 악한 권세의 공격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시며 영생의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리 가운데의 양들처럼 연약한 성도들에게 평강을 허락하시며 이기게 하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주신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악에 맞서서 담대한 믿음의 싸움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주의 능력으로 강건하며, 임마누엘의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하며 생명과 진리, 거룩한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말씀과 성령을 따르는 신실한 성도의 승리를 경험하게 하소서. 순종으로 이기시고 영광을 받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