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람의 믿음(롬2:29)

속사람의 믿음(롬2:29)

 

“오히려 속사람이 유대사람이라야 참 유대사람이며 문자화된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가 참할례입니다. 그 칭찬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바울은 율법과 할례를 자랑하는 유대인들을 책망한다. 참된 신앙은 외모에 있지 않고 속사람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믿음은 폐기된 휴대폰과 같다. 겉은 훌륭하지만 하나님과의 연결은 끊어져 있다. 삶으로 사랑의 말씀이 증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외모를 자랑하며 사람의 칭찬을 좋아하기에 하나님을 간과한다. 오늘 내 마음의 주파수는 어디를 행하는가? 이미 유통기한이 끝나가는 세상의 자랑인가? 오늘 나는 영원한 생명, 그리고 믿음과 소망, 사랑의 말씀과의 연결이 유지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