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에 정복당한 왕, 우상을 정복한 왕(대상20:1-8) 암몬과의 전쟁이 이어진다. 이스라엘이 암몬을 정복한다. 요압 장군이 출정해 암몬의 수도 랍바를 점령했다. 소식을 듣고 다윗도 갔다. 암몬의 왕관을 다윗이 뺏은 이야기가 나온다. 한 달란트의 금관이다. 다윗이 그것을 머리에 썼다고 기록한다. 블레셋, 특히 거인족과의 전쟁 이야기가 이어진다. 다윗의 부하가 골리앗의 동생도 죽였다. 다윗과 부하들에 의해 세상의 왕들과 거인족이 정복된 것이다. 역대기의 의도, 곧 문맥을 따라 읽는다면 암몬 왕에게서 뺏은 왕관을 다윗이 자기 머리에 썼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 긍정적으로는 하나님의 승리, 부정적으로는 다윗의 자기 자랑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역대기는 다윗을 부정적으로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