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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리더십과 다윗의 리더십의 차이(대상11:10-19)

세상의 리더십과 다윗의 리더십의 차이(대상11:10-19)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한 이야기에 이어 그의 부하들의 이름이 길게 이어진다. 누구도 혼자 나라를 세우고 통치하며 번영에 이를 수 없다. 돕는 자가 많아야 한다. 그러므로 에스라는 다윗을 도운 용사들의 이름을 거명한다. 무용담도 기록한다. 사람들은 다윗의 성공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탁월한 그의 리더십, 그리고 충성스러운 부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에스라가 그런 뜻으로 이 기록을 남겼을까? 세상의 관점이 아니라 믿음으로 읽는다면 다윗이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지도력보다 그의 믿음 때문이 아닐까? 그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힘을 다 드렸다. 인간관계, 사람을 다루는 기술 등에 마음을..

주께 밀착하는 그를 주께서 왕의 길로 이끄셨다(대상11:1-9)

주께 밀착하는 그를 주께서 왕의 길로 이끄셨다(대상11:1-9) 사울 왕의 죽음을 기록하고 에스라는 바로 다윗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윗의 영성은 사울과 대비된다. 할례받은 선민의 자아의식, 곧 전능하신 주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신을 항상 의식하며 살아냈다. 그런데 골리앗 사건이나 오랜 도피 생활, 그리고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으로서 7년의 기록은 생략한다. 사울의 후손이 죽고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그를 찾아와 왕으로 추대한 사건부터 시작한다.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된 그는 곧 예루살렘을 정복했다.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에 그를 강하게 하셨다고 기록한다. 선민에게 주는 이 말씀의 의미를 생각한다. 하나님은 오래전에 사무엘을 통해 소년 목동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택하셨다...

자기를 죽이는 사울 왕의 빗나간 선민의식(대상10장)

자기를 죽이는 사울 왕의 빗나간 선민의식(대상10장) “사울이 자기 병기를 든 자에게 말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쳐라. 그러지 않으면 이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조롱하고 죽일 것이다.’ 그 방패든 자는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뽑아 세우고 그 위에 몸을 던졌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다. 그러나 역대기는 그에 관해 짧게 언급한다. 주 하나님께 범죄하고 죽었다며 기록을 끝낸다. 선민 나라의 왕으로 택함을 받았으나 그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았다. 자살로 인생을 끝낸다. 빗나간 선민의 할례의식, 곧 그의 믿음의 실패를 생각한다. 그는 할례를 빌미로 죽음을 선택했다. 할례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라는 믿음의 표지로 몸에 시행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