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에서의 40년, 그 긴 여정의 의미(민33:1-37) 모세가 애굽에서 요단 동편까지 이스라엘의 긴 여정을 기록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민으로 택하셨다. 애굽을 탈출시켜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로 이끄셨다. 광야를 통과하는 그 길은 본래 긴 여정이 아니었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2주일이면 도착할 거리라고 회상했다. 그 길을 이스라엘은 40년이 걸렸다. 본문에는 40여 곳의 지명이 나온다. 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장막을 치고 머물며, 또한 장막을 거두고 떠난 곳이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긴 여정의 이유와 그 의미를 생각한다. 시내 산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말씀을 듣고 언약식과 함께 믿음과 순종을 맹세했다. 성막을 만들고 제사도 드렸다.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를 행해 행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