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복지를 위해 강을 건너는 사람들(민32:28-42) 요단 동편에 정착하려는 지파들과의 협약이 선포된다. 조건은 르우벤과 갓, 그리고 므낫세 반지파의 장정들이 다른 지파와 함께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선봉에 서는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무장하고 강을 건너 7년의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한다. 그 후 강을 건너 그들의 땅으로 돌아간다. 이 시대 하나님을 믿는 선민들도 영적 전쟁을 치른다. 생명과 진리의 복지를 추구한다. 그러나 혼자 복지를 누리지 않는다. 먼저 복지를 찾았다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중보하며 나서야 한다. 그렇게 강을 건너는 선민들을 생각한다. 새 언약의 주 예수의 말씀과 십자가 사역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며 천국에 이르는 구원의 길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