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복지의 경계를 미리 정하셨다(민34:1-15)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선민 이스라엘이 얻을 땅의 경계를 말씀하셨다. 그 영역은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그곳에서 세 대륙이 연결된다. 그들이 세상을 정복하기를 원하셨다면 경계를 정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큰 비전과 꿈을 품게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삶의 영역, 곧 동서남북의 경계를 미리 정해놓으셨다. 마치 그들을 가두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선민의 삶을 향한 영적 의미를 생각한다. 하나님은 세상에 없는 은혜를 선민들에게 주려 하신다. 태초부터 죄와 죽음의 저주 가운데 갇힌 그들이 영생의 낙원, 곧 에덴을 회복하기 원하신다. 저주에서 자유를 얻고 하늘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과 기쁨의 관계에 들어오도록 이끄신다. 그러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