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불평과 원망의 체질을 어떻게 끊을 것인가(민21:1-9) 이스라엘이 험한 광야 길을 걸어간다. 좋은 길을 두고 돌아가야 하는 그들의 마음에 짜증이 났다. 불평과 원망의 불길이 일어난다. 지도자 모세, 그리고 하나님께 원망을 쏟는다.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 이 광야에서 죽게 만듭니까? 그리고 우리는 이 형편없는 음식이 지겹습니다.” 주께서 진노하셨다. 독사가 나타났다. 고통과 죽음 속에서 주의 진노를 깨달은 그들은 모세에게 사정한다. 모세가 기도했다.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고 바라보라 명했다. 누구든지 그 죽은 뱀을 바라보면 살 것이라 했다. 그들은 장대의 놋뱀을 바라보며 죽음에서 벗어났다. 이미 40년을 그들은 황량한 광야에 적응하며 살아왔다. 만나도 익숙한 음식이다. 그런데 왜..